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부 투어! (조안테디베어&파라다이스호텔 와인&가든카페 케이크 후기)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부에 많고많은 부대시설 중
두군데를 추가로 써봐요ㅎㅎ
사진이 너무많아서 나눌 수 밖에 없더라구여ㅕㅕ...
#조안테디베어
저녁을 먹고 호텔룸으로 들어가기 전에 조안 테디베어 매장을 간단히 구경해봤어요!
제주도에 조안 테디베어 뮤지엄이 있더라구요!
그냥 곰인형이 아닌 작품이더라구요
해가 지니까 실내도 밤 느낌이 함께 나더라구요!
보통 쇼핑몰은 시간가는줄 모르게하려고 밖이 안보이는게 컨셉인데 파라다이스시티는 낮과 저녁의
구분을 확실히 할 수 있었어요
아트스페이스를 정면으로 보고 오른쪽방향에 매장이 보여요
귀여운 조안테디베어!
매장 안에 귀염귀염한 곰돌이들이 보여서 남편을 끌고 들어갔어요ㅎㅎ
들어가자마자 눈에띄었던 몬스터베어!
100만원....이더라구요
뭐지뭐지? 내눈엔 안예쁜데 하는 생각이 우선이었어요ㅋㅋ
그래도 굉장히 털이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답니다ㅎㅎ
전 이런 심플한 무난한 곰돌이 취향이었어요!
색깔별 테디베어들과 품격있어보이는 테디베어
손바닥에 자석이 붙어있어서 저렇게 장식되어있는데 진짜 너무귀여웠던..
S랑 K를 한마리씩 데리고 가려고 마음에드는 색깔들을 찾다가 포기했어요
이니셜과 색깔을 둘 다 맞추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
얘들도 손바닥에 자석이 들어있어서 사랑스럽게 붙어있는 테디베어들!!
곰돌이들이 데려가달라는 눈빛으로 날 쳐다본다며 한마리만 데려가고싶었는데
오빠이름과 내 이름의 이니셜 한글자로도 마음에 드는 색깔을 고를 수 없는점이 그저 아쉬웠다ㅠㅠ
#가든카페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부의 가든카페!
호텔 로비층 호박을 등지고 아트존쪽 가는 골목 바로 옆에있어요
지나가는 길에 쇼케이스 내부에 맛있어보이는 케이크 진열을 보고 다가갔답니다
예전에 제주 하얏트는 투숙객10%를 할인해줬던 것 같은 기억이 났는데
파라다이스시티는 회원가입을 하게되면 기본5%를 할인적용 받을 수 있더라구요
제가 알기로 회원권을 추가구매하면 더 많은 혜택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ㅎㅎ
에끌레어 디저트의 종류가 나와있었는데
가격은 11,000원......
에끌레어가 조금 비싸긴하지만 크가기 굉장히 미니스러워서 비싸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단한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알밤식빵, 에그타르트, 쿠키, 머핀, 크로아상 등등!
간단한 간식거리가 될 수 있겠네요
아니 와인사진 왜 흔들렸어......
와인과 베어커리 진열샷!
여기서 판매하는 와인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뷰를 쓰다보니 생각이 나서
파라다이스 호텔 전용 와인과 초콜릿을 받았다ㅎㅎ
(초콜릿은ㅋㅋㅋㅋㅋ 가지고 오자마자 둘이 한입에 넣어버려서 인증샷은 없는게 아쉽다)
오프너 없이 열 수 있는 스크류캡 방식의 오픈!
스페인산의 와인, 375ml 레드와인
와인명 : CHECK IN TO FANTASY
판타지에 체크인이라니....... 와인명 진짜 최고인듯
와인을 잘 모르지만, 블렌딩이 된 와인이었다
맛은 달달함은 없고 살짝 묵직한 느낌!
달달한걸 좋아하는 나에게도 먹기 좋은 와인의 맛이어서 너무 좋았다ㅎㅎ
케이크처럼 베이커리를 예쁘게 포장해놓았는데 선물용으로 나가긴 너무 좋아보였어요
위쪽엔 만천원 에끌라드.... ! 얼마전에 에끌라드 먹었어서 눈이 가진 않더라구요ㅎㅎ
화이트 코튼 쇼트케이크 11,000
이 케이크도 만천원인 케이크였는데, 국산 유크림, 맵쌀가루로 만든 글루텐프리 케이크였어용
글루텐... 안들어있으니까 비싼거 인정!
케이크가 너무 귀여웠던!!!!
생긴 그대로의 이름, 옐로우 레이디 벅....!!!!!
너무 귀여워서 맛보고싶다며 9,000원의 무당벌레 케이크를 집으로 포장해왔어요ㅋㅋ
안녕?? 옐로우 무당벌레ㅎㅎㅎㅎ
조금 잔인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먹어야했어요ㅎㅎ
9천원이니까...
날개쪽이 초콜릿일거라고 예상했는데 폭신한 느낌으로 꽂히더라구요
안쪽에 타르트? 느낌이었는데 무슨 과일인지 저희 둘 다 안떠올랐어요...
대부분 안쪽은 생크림이었고, 아래는 비스킷!
머리는 초콜릿 + 눈은 설탕이었어욥
전체적으로 쏘쏘.. 달달!
분명 부드럽고 달콤했으나
9천원 순삭...
이제 이런거 맛보지말아야되는데 항상 호기심이 문제네요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