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꽁스타멍 후기 (프랑스음식_감자뇨끼&먹물리조또)

영종도의 맛집들이 너무너무 많아졌어요!

예전에 제가 살때보다 요즈음 굉장히 이쁘고 쾌적한 카페가 엄청 늘어나다니ㅎㅎ

결혼하고 오랜만에 놀러가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한 것 같아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이 돌아다닐 수 없어서 아는+조용한 맛집으로 다녀와봤어요

주차는 짱짱 편해요!

상가 앞에 주차칸도 대도되고 주변에 골목골목 댈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편한자리에 댈 수 있어요!

주택단지여서 단속도 없답니다 ㅎㅎ

 영종도 운서역 근처의 꽁스타멍!

요 동네는 상가주택단지인데 음식점이 오픈한지 몇년 되었어요~

이 동네에서는 정말 금방금방 사라지는 식당을 정말 많이 봐왔는데, 여전히 잘 있더라구요!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정말 몇년만에 간 것 같아요 ㅎㅎ

 

 

방문시간은 평일 pm5:30분정도?

기억과 동일한 것 같은 테이블들의 위치!

솔직히 관리 안하면 몇개월 안되도 엄청 지저분함이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청결함이 보였어요ㅎㅎ

테이블도 깨끗 + 식기도 깨끗!

제가 초이스한 메뉴는

감자 크림뇨끼

해산물 크림 먹물 리조또와 새우&가리비 구이

비올레타 플라워 에이드

모두 시그니처 메뉴에용!

 

식전 따뜻한 빵이에요 :)

저는 흰색빵이 입맛에 맞았어요!

직원분께서 새우.. 뭐라구 하신 식전 핑거푸드!

한입에 쏙 먹기 좋은 핑거푸드였어요ㅎㅎ

비올레타 음료에요!

섞어주니 상큼 달달 시원한 맛이 되었어요~

저는 달달하니 입맛에 맞았지만 단거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메뉴선택을 다른 음료로 해주시면 좋을 듯하네용ㅎㅎ

감자뇨끼 등장~~

크림소스 위에 꽃들이 올라가니까 너무 이뻐보여서 눈이 즐겁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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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버섯이 있었는데 저는 버섯을 안좋아하고 남편은 브로콜리를 안좋아하는데

뇨끼 크림소스에서 불맛??? 불맛 맞는것같았는데, 그 맛때문에 버섯 특유의 향이 좀 묻혀서

저희 둘다 남김없이 비웠어요ㅎㅎ

소스도 정말 맛있었고, 뇨끼도 감자라고 생각할 수 없게 입에서 녹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먹물 리조또에요

새우구이와 가리비구이가 가지런히 올라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해산물을 잘 못먹는 남편도 새우와 가리비에서 비린향도 없이 잘 구워졌다며 칭찬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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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리조또는 연애 초기에는 가지마세요

저희 먹으면서 입과 치아에 까맣게 묻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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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식사 끝나면 아이스크림 디저트가 있다고 해서 맛있게 클리어 하고 디저트도 요청했어요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남편은 솜사탕먼저 먹어버리고ㅋㅋ아이스크림 따로먹고

저는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함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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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방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저트는 달달 시원해서 맛나더라구용!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남편은 솜사탕먼저 먹어버리고ㅋㅋ아이스크림 따로먹고

저는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함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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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방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저트는 달달 시원해서 맛나더라구용!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디저트그릇!!!!!!

토끼 디저트 접시 너무너무 귀엽죵 진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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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에 들어갈 아파트에 살았으면 전 당장 샀어요...

내집으로 갈때까지 짐을 늘리면 안되 ㅠㅠ

그릇에 이어 출구 옆에 포토존!

사진찍기 싫어하는 우리오빠랑 포토존에서 한컷하고 나오니까 해가 지더라구요ㅎㅎ

역시 저녁밥 일찍먹는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