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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알파카월드 다녀왔어요(알파카 너무 귀염둥이)

국내

by 얼그레이_h_ni 2022. 3. 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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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친구커플과 4명이 함께 다녀왔는데요,

올해 8월에 결혼식인 예비신혼부부여서 더 바빠지기 전에 함께 놀러다녀왔답니다!

강원도를 다녀오자며 제가 일정을 짰는데 첫번째 목적지는 홍천 알파카 월드를 다녀왔어요!

여기는 성인4명인 저희도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가족 단위로 많이 왔었고, 애기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홍천 알파카월드 이요금액 및 시간 ]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설날, 추석 당일만 휴장)

1인 입장권 : 15,000원 (매표소 마감 16:30)

알파카와 힐링산책 10,000원 (힐링산책 마감 17:00)

주차 무료

현장에서 티켓을 바로 구매하면 15,000원이지만,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입장 전 예약을 한다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1인당 14,250원이 되는데요, 저는 4명의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서 57,000원에 구매했답니다 (3,000원 절약!)

입장 1시간 이전까지만 구매해서 바로 사용가능하니깐 미리 구매 못하셔도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꼬불꼬불 길을 올라가서 저희는 제일 위쪽에 주차를 하게 되었어요!

이미 위에서 보는 전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입구에서 보이는 건물 외관이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보였어요!

티켓 부스에 알파카월드 탐험지도를 수령할 수 있답니다:)

돌아다니면서 스탬프 10개를 찍으면 알파카 굿즈 스티커 수령이 가능해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꼬깃해져버린 나의 탐험지도....ㅋㅋ

요건 반드시 출발부스에서 챙기세요!

               화장실도 깔끔했구요, 어린이들이 많이 오는 장소이다보니까 유아휴게실도 따로 구비되어있어요
 

티켓부스 맞은편에 무인발권기에서 핸드폰번호를 입력하니 4장이 출력되었어요!

" 잠깐잠깐! 입장전에 파카코인을 미리 뽑아가세요!!"

 

무인발권기 옆에 파카코인 자판기가 있는데요, 먹이 5컵에 5,000원이랍니다!

무인자판기는 카드, 삼성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알파카월드 내부에 있는 자판기는 여기서 구매한 코인과 현금만 가능하니 여기서 미리 선구매 하시는게 편리하더라구요~

통 안에 코인이 5개가 들어있으니 간식을 틈틈히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귀여운 핑크 알파통은 소장용!

바람이 엄청 많이불었는데 삼각대로 사진 한장찍고 삼각대가 넘어졌지 뭐예용....

한장찍고 여기에서 여행 내내 삼각대를 펼치치 않았어요ㅋㅋ

                                                                        그럼 이제 입장 :) !!
 
 

우리의 스탬프 담당은 남자들이 열일했어용ㅋㅋ

도장 쾅쾅

 

먹이 자판기에서 첫번째 사료를 담았답니다ㅎㅎ

 
 

사료를 들고 다니니까 알파카들이 다가오는거있죠ㅋㅋㅋ

얼굴부터 밀어넣기!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가져온 사료로 밥을 줄 수 있었어요!

애기들도 다가가서 밥을 주니까 얌전히 먹어서 너무 귀엽더라구요ㅎㅎ

저의 일행인 언니도 옆에서 앉아도 가만히 앉아있길래, 사진찍을 줄 아는 알파카였어욤

관람 방향 안내가 잘 되어있었고, 군데군데 설치 된 먹이 자판기들도 위치도 너무 좋았고, 전체적으로

관리가 너무 잘 되어있다~ 라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

 

 

토끼나라!! 토끼들도 먹이를 줄 수 있었고 안전하게 숟가락으로 통해서 줄 수 있었어요ㅎㅎ

 
 

이곳이 바로 알파카와 힐링산책을 할 수 있는 곳!

오늘 산책이 가능한 알파카들은 예쁘게 꾸미고 기다리고 있었어용ㅎㅎ

어린이들이 많이 하고있었는데 산책하면서 밥도주고 하니까 잘 쫓아다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귀염둥이 사슴과 양,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있고 시내의 동물원보다는 비교도 안될만큼 넓은 공간에서 동물들이 지내다보니 동물들이 텐션이 높아보이더라구요ㅎㅎ

 

기니피그와 공작새! 새들도 한두마리만 있는게 아니라는 점!

 
 

알파카월드답게 다른 동물들도 보면서 알파카도 섞여있고 잘 조성되어있었답니다ㅎㅎ

무조건 간식을 보면 얼굴미는 알파카들 너무 귀엽죠?

새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코너도 있었는데 손바닥에 먹이를 놓으면 새들이 날아와서 먹이를 먹어요ㅎㅎ

친구가 종이컵 간식을 들고 있었는데 한마리는 아예 자리를 잡고 컵속으로 들어가더라구요

한바퀴 돌고 첫 입장때의 입구쪽인데요, 아트샵도 있어서 구경을 들어가보았어요!

 
 

짱귀여운 알파카 인형들!!

 

이거 너무 이뻤는데 리얼 알파카 털로 만든 인형이에요..

살까말까 망설이면서 하나 들었었는데 털 느낌이 몽글몽글 부드러움이 함께해서 너무 끌렸어요

하지만 금액이 105,000원이여서 너무 비싸더라구요ㅎㅎ

원래 이정도인가..? 10만원은 조금 과하다고 생각해서 내려놓았어요ㅠㅠ

 

다른 기념품들도 있고, 저는 알파카 그림이 그려져있는 카드를 구매했답니다ㅎㅎ

1장에 천원이었는데 여행지마다 소소한 기념품을 구매하고는 해서 슬쩍 구매해봤어요

그리고 열심히 스탬프 투어를 성공해서 굿즈 스티커를 받았답니다!!

 
 

알파카월드는 주차를 완료하고부터 화장실, 아트샵까지 하고 차로 돌아오는데까지 2시간정도 소요되었어요ㅎㅎ

알파카월드 내에 간단한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는 더숲 레스토랑&카페가 있었는데요, 저희는 굳이 들리지 않았어요!

도시락같은거 싸가셔도 중간중간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너무 잘 되어있었고, 쓰레기통도 중간중간에 잘 있었기때문에 피크닉 장소로 가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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